빠쵸네 이야기

카페 좀 다녀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들 가본 SNS 유명 카페 광덕양조장 open 11:00 close 20:00 이 카페 건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원래 양조장 건물이라고 한다. 번화가 한복판이 아닌 한적한 시골에 있어서 드라이브 삼아 오기 딱 좋을 듯싶다. 내가 갔을 때는 카페 뒤쪽에 건물을 공사하고 있어서 카페랑 좀 떨어진 곳(근처 초등학교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여기가 앞문인 줄 알았는데 여기 뒷문이더라.. 네비 뭐야.... 가운데 문을 밀면 열려요! 폐건물을 개조해서 그런지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 방문했을 때가 주말이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커피 즐기기도 딱 좋았따. 카페 한쪽에 큰 창이 있는데 내다보니 고양이들이 있었다. 누군가 밥을 챙겨주고 있는 듯 보여서 마음..

가족들과 광덕으로 놀러 갔다가 들린 요즘 엄청엄청 핫한 카페 시유당! ​ ​ ​ ​ open 10:00 ​ close 20:00 ​ ​ ​ ​ ​ 위치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바로 옆이라 찾기 쉬울 것 같다. ​ ​ ​ ​ ​ ​ 마당에 있는 간판부터 이쁨 ​ ​ ​ ​ ​ ​ ​ ​ ​ ​ 흰색 큰 건물이라 멀리서도 엄청 잘 보인다. ​ ​ ​ ​ ​ ​ ​ ​ 자동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포토존! ​ ​ ​ ​ ​ ​ 우리는 음료는 마시지 않고 도넛만 포장하기로 했고 도넛이 준비되는 동안 카페 구경을 좀 해봤다. ​ ​ ​ ​ ​ ​ 1층은 카운터만 있고, 2층부터 테이블이 있는데 자리도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고 개수도 많아서 사람이 몰려도 앉을 곳이 없고 이런 건 좀 드물 것 같다. ​ ​ ​ ..

가끔 책이 읽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책을 사자니 좁은 집에 보관할 곳도 없고 책을 좀 빌려서 봤으면 했는데 주변에 어디에 도서관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천안시청안에 도서관이 있었다..! ​ ​ 회원증 발급에 대해서 아래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겠지만 현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한데 내 신분증은 본가주소로 되어 있어서 시청 입구에 있는 무인민원 발급창구에서 등본을 떼어갔다. ​ ​ ​ ​ ​ ​ ​ ​ 요기 입구에 무인민원 발급창구가 있고 열을 재고 안심콜 혹은 QR체크인을 하고 입장하면 된다! ​ ​ ​ ​ ​ ​ ​ 계단으로 2층으로 이동! 하면 도솔 도서관이 바로 보인다 ​ ​ ​ ​ ​ ​ ​ ​ ​ ​ ​ ​ 복도에 걸려있는 각종 안내문들 운영안내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으니 ..

비오는 날 가본 카페 오픈한지 오래된 곳은 아닌 것 같았다. open 11:00 ​ close 21:00 ​ ​ ​ ​ 얼마전까지만 해도 네비에 주소를 찍으면 고속도로 한가운데로 데려다줬다고 하는데 최근에 수정된것 같다. ​ ​ ​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손님이 있을정도로 핫한 곳 ​ ​ ​ ​ ​ ​ ​ 카운터 앞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들도 진열되어있다. ​ ​ ​ ​ ​ ​ ​ ​ 전체적으로 원목이랑 라탄재질로 인테리어가 돼있어서 휴양지에 놀러 온 느낌. ​ ​ ​ ​ ​ ​ ​ ​ ​ ​ 비 오는 날씨+오픈시간에 오니 손님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카페 구경하기 좋았다. ​ ​ ​ ​ ​ ​ ​ ​ ​ ​ ​ 콩슈페너 인절미쉐이크 무화과브레드 ​ 빵을 데워서 줬으면.. 더 좋았을 것.. ..

천안에 온 엄마랑 조카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맛있다고 소문난 퓨전양식 전문점 태조산호랭이로 출동! ​ ​ ​ open 11:30 ​ close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X) ​ ​ ​ ​ ​ ​ ​ 외관부터 완전 귀염쓰.. 호랭이가 넘 귀엽다 ​ ​ ​ ​ ​ ​ ​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한창 점심시간대라서 웨이팅이 있었는데 입구 옆에 대기명단 작성을 해놓고 ​ 붙어있는 메뉴들 정독! ​ ​ ​ ​ ​ ​ ​ ​ ​ 식기도 깔끔하고 귀엽다 ​ ​ ​ ​ ​ ​ ​ ​ ​ ​ 우리가 앉은 자리는 제일 안쪽으로 주방이 잘 보이는 곳 ​ ​ ​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좀 정신없고 시끄럽긴 했는데 중앙쪽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 ​ ​ ​ ​ ​..

천안에는 빵이 맛있는 카페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인 브레드보드에 갔다왔다. open 09:00 close 22:00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날이 맑았더라면 밖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정말 좋을듯하다 귀여운 간판 브레드보드는 빵도 있지만 샐러드나 파스타, 피자도 판다 다음엔 빵말고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음 꼬옥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원산지 표기를 이렇게 잘 해놓은 곳은 처음본다! 궁금할 틈을 안주네 빵의 도시 천안 10월 10일까지 빵빵데이라고 해서 빵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브레드보드도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다. 곳곳에 보이는 도마, 플레이팅 보드 가격대비 질이 좋은 것 같았다. 다음엔 도마도 한번..

오늘도 재재님과 함께 카페로 출동! ​ ​ 오늘 간 곳은 랙스커피 ​ ​ ​ ​ ​ open 10:00 ​ close 18:00 ​ ​ ​ 카페치고는 좀 일찍 문을 닫는 편 아무래도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거 같다. ​ ​ 집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여기는 참 커피맛이 좋아요 ​ ​ ​ ​ ​ ​ 약간 휴양지 느낌의 외관 ​ ​ ​ ​ ​ ​ ​ ​ ​ ​ ​ ​ ​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 ​ ​ ​ ​ ​ ​ ​ ​ ​ ​ 라라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 ​ ​ ​ ​ ​ ​ ​ ​ ​ 전에 왔었을 때는 강아지가 없었는데..! ​ 엄청 귀찮아보여서 얼른 자리를 비켜줬다... ​ ​ ​ ​ ​ ​ ​ ​ ​ ​ 한쪽 켠에 이런 책들이 가..

오랜만에 혼자 카페탐방! ​ ​ ​ 오늘 간 곳은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79파운야드 ​ ​ ​ ​ ​ open 10:00 ​ ​ close 22:00 ​ ​ ​ ​ ​ ​ ​ ​ 초록초록한 외관이 아주 산뜻하니 좋다 ​ ​ ​ ​ ​ ​ ​ ​ 외관 사진만 봤을 땐 제법 커 보였는데 카페 내부가 요즘 유행하는 대형카페에 비하면 아담한 편 ​ ​ ​ ​ ​ ​ ​ ​ ​ 내부 인테리어도 초록초록하면서 빈티지하게 꾸며져있다. ​ ​ ​ ​ ​ ​ ​ ​ ​ 세상에나.. ​ 여기는 증말 나 같은 사람한테는 넘나 천국.. ​ ​ 일단 너무 빈티지하게 디피돼있어서 뿅간다. 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 ​ 오늘은 커피만 마시기로 다짐했기에 참았다. ​ ​ ​ ​ ​ ​ ​ ​ 케이크 종류도 제법 되고, 품절된 건..

오늘은 재재님의 생일 ​ 생일날 절에 가면 좋다고 하여 함께 가까운 각원사에 다녀왔다. ​ ​ ​ 차로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 ​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날 평일 오전인데 생각보다 차가 좀 있었다. ​ ​ ​ ​ ​ ​ 계단에 올라서서 뒤돌아 본 풍경 ​ ​ ​ ​ ​ ​ ​ ​ 입구에 서니 불경소리가 들렸다. ​ 높은 계단을 올라서 법당 안을 보니 사람이 제법 많아서 한쪽 구석에서 얼른 절만 하고 나왔다. ​ ​ ​ ​ ​ ​ 법당 앞에서 바라본 모습 ​ ​ ​ ​ ​ ​ ​ ​ 법당 왼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 보면 만날 수 있는 부처님 ​ ​ ​ ​ ​ ​ 그 전에도 몇번 각원사에 왔었는데 올 때 마다 항상 좋은 기운을 얻어 가는것 같다. ​ ​ ​ 부처님 올해 제가 더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