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기

[카페리뷰] 천안 풍세 수제도넛 맛집 시유당

빠쵸누나 2021. 10.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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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광덕으로 놀러 갔다가 들린

요즘 엄청엄청 핫한 카페 시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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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바로 옆이라 찾기 쉬울 것 같다.

마당에 있는 간판부터 이쁨

흰색 큰 건물이라 멀리서도 엄청 잘 보인다.

자동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포토존!

우리는 음료는 마시지 않고 도넛만 포장하기로 했고

도넛이 준비되는 동안 카페 구경을 좀 해봤다.

1층은 카운터만 있고,

2층부터 테이블이 있는데 자리도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고

개수도 많아서 사람이 몰려도 앉을 곳이 없고 이런 건 좀 드물 것 같다.

2층에서 보이는 정원

이 나무는 시유당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거..!

의자들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좋은데

중간중간 테이블이 의자보다 낮은 자리도 있음....

이런 자리 절대 못앉아요..!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면 이렇게 태학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마운틴뷰👍

내가 갔을 때는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도넛도 넉넉하게 있었다.

도넛은 8가지 종류가 있어서 종류별로 다 샀음.

건물 뒤쪽에도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다!

티라미수, 로투스

애플시나몬, 인절미

우유, 라즈베리크림치즈

카라멜 솔티드, 피넛크림치즈

다른 건 가족들이 가져가고

나는 우유크림만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다.

신선한 느낌!

'이거 진짜 먹으러 매일 오고 싶다' 까진 아니지만

확실히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눅눅함도 없고 느끼함이 덜해서 좋다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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