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을하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생각나는데 요즘엔 팜파스나 핑크뮬리도 엄청 인기다. 아무래도 좀 생소하기도 하니까아 그래서 나도 팜파스로 유우명한 청산수목원에 가봤다! 입장료는 시즌마다 다른데 내가 갔을 땐 팜파스, 핑크뮬리가 한창일 때라 제일 비싼 9천원이었다. 매표소를 지나서 있는 멋진 숲길 하지만 나의 목적은 핑크뮬리와 팜파스기때문에 빠르게 지나갔다. 사실 관광객이 한창 몰리는 시즌인 만큼 수목원 곳곳에서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볼 수 있다. 아래 사진들도 팜파스 메인정원이 아닌 입구를 막 지나서 보이던 곳(사랑의불시착 촬영지 바로 옆)에서 찍은 것! 하지만 나는 만족하지 못하고 팜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