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째는 입맛이 굉장히 무난한 편이다. 사료도 웬만하면 안가리고 습식도 채소가 섞인거 아니라면 OK 그러다보니 간식을 고를 때도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둘째 탄쵸는 세상 까탈스럽다. 물론 아가때 이것저것 안먹인 나의 탓도 있지만.. 사료는 그래도 좀 참아주는 편이지만 워낙 입이 짧은 편이고 습식은 브랜드 상관없이 십중팔구 먹지않고 간식 또한 북어트릿이 아니면 먹지를 않는데.. 북어트릿도 명태 100% 라고 써있는 제품은 먹지만 북어 100%라고 써있는 건 또 안먹는다.. 무슨 차이인지 내가 먹어봐도 전혀 모르겠지만... 까탈스러운 탄쵸가 좋아하는 트릿제품 중 하나가 바로 비엔지푸드 네모북어다. 원래는 사람먹는 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유명 반려동물 트릿업체와 같은 제조공장이라는 소식으로 지금 판매사이트 ..